[영화-어바웃 타임] 우리가 좀 더 일찍 알았어야할 시간. "About Time" (리뷰/줄거리/해석/결말)

 About Time.

이번에 포스팅할 영화는 어바웃타임입니다.

이영화는 시간여행이라는 흔한 소재를 가지고 우리의 시간을 다시한번도 둘러보게하는 

잔잔한 여운을 주는 그런 영화입니다.

어바웃 타임

감독 리차드 커티스

출연 도널 글리슨, 레이첼 맥아담스

개봉 2013.12.05

 

영화의 시작은 제목이 ABOUT TIME 이란 글자와 함께 시작합니다.

<다양한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니 궁금하신분들만 봐주세요^^>

 

제목이 지나가고나면  남자 주인공인 '팀'의 나레이션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바로 자신의 가족 소개로 말이죠.

 

그는 처음에 자신의 가족들은 이상하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자신만 봐도 알수있다며 이야기를 이어나갑니다.

 

<자신>

마르고 길쭉하고 오랜지색머리카락을 가짐

<어머니>

사랑스런운분이지만 독립적이며, 늘 바쁘고 냉철한 분

패션아이콘 '퀸'

<아버지>

평범하지만 인생을 여유롭게 시간이 넘치게 사시는 분

<어머니의 동생>

흠잡을때 없이 옷을 차려입지만 별다른 일은 하지 않는 분

<여동생 캐서린>

세상에서 가장 근사한 존재

 

어느날 그의 아버지는 그를 서재로 불렀습니다.

 

 

그러고서는 이 집안의 대대로 내려오는 비밀을 이야기합니다.

바로! 시간여행능력을 말입니다.

이 집안의 남자들은 대대로 시간여행을 할수있었으며

그의 아버지또한 시간여행으로 자신이 읽고싶던 책이나 하고싶던일들을 해왔으며

여유로움또한 가지게 된것이죠.^^

그래서 그도 시간여행으로 전에 있었던 파티로 돌아가 자신의 실수나 이런것들을 바로 잡게 됩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여름이 되었고

 

 

여동생 캐서린의 남자친구 지미의 사촌 샬롯이 한달동안 그의 집에 놀러 왔습니다.

그런 그녀를 보는 순간 그는  첫눈에 반해버렸습니다.

 

잘보일려고 오일을 발라줄려하지만 뜻대로 되지않자 

또다시 시간여행을해 그녀가 만족할만한 성과를 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녀가 떠나기전 마지막밤이 되자 그는 고백을 해요.

하지만 그녀는 왜 좀더 빨리 고백을 하지 않았냐고 말을하죠. 

그것을 들은 그는 다시 시간여행을 해 고백하지만

.

.

.

그녀는 다시 마지막날 고백해달라고하네요...(이게 무슨상황이죠..ㅋㅋㅋㅋ)

그러고는 그녀는 훌쩍 떠나버립니다.

그녀는 무엇이었던 걸까요...ㅎㅎㅎㅎ

그녀가 그렇게 떠나버리고 그 또한 일을 하기위해 떠나게 됩니다.

 

 

 

멀리떠나온 그는.

아버지의 친구인 극작가의 집에 살게되었고 평범하게 일자리도 가지게되었습니다.

어느날 그는 블라인드식당에 친구와 가게되었고 그곳에서 한여성을 만나게 됩니다.

그들은 서로의 얼굴을 보지도 않고 많은 이야기를 나눴으며

가게를 나가 서로의 얼굴을보기를 약속을 합니다.

그렇게 등장한 그녀는 바로!

 

너무나도 아름다운 '레이첼 맥아담스'. 극중이름은 메리죠.

메리를 보면서 사랑에 빠지는 팀입니다.

 

그렇게 그녀와 즐거운시간을 보낸 그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나 안타까운 소식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죠.

오늘은바로 자신과 함께살고있는 극작가 해리의 연극이 개막하는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주연배우가 대사를 까먹는 큰실수를 했고 그 주연배우때문에 연극이 망하게 되었습니다.

그걸듣고 가만히 있을 우리의 팀이 아니죠.

바로 시간여행을 했고 대사를 까먹은 주연배우에게 찾아가 대사를 한번더 보라고 충고합니다.

그리고 연극이 시작되고 대사를 까먹은 배우때문에 대사를 직접써서 무대뒤로 돌아가 배우들에게 보여줍니다.

이렇게 해리의 연극은 성!공!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을 되돌리면서 그는 메리를 놓치고 말았죠.ㅜㅜ

그것을 알게된 그는 상심하며 있지만 그다음날 신문을 보게됩니다.

 

 

 

바로 메리가 좋아하는 사진작가의 전시회가 열린다는 거죠.

 

그래서 그는 매일 마다 전시회를 찾아갔습니다.

드디어 그는 그녀를 발견했고 인사를 건냅니다.

하지만 그녀와 이야기하다보니 그녀에게 남자치구가 생겼다는 걸 알게됩니다.

여기서 또! 가만히 있을 팀이 아니죠 ㅋㅋㅋㅋ

 

또 시간여행을해 메리와 메리의 남자친구가 처음만난 메리의 친구 생일파티에 가서 메리를 먼저 만나버리죠.

그녀와 파티에서 빠져나와 다시 사랑을 시작하게된 우리의 남자주인공!

그렇게 열심히 사랑을 꽃피우며 같이 살게 되는데요.

그러던 어느날 그는 자신의 첫사랑인 샬롯을 보게됩니다.

샬롯은 자신의 집에 팀이 들렸다 가길 원했습니다.

하지만 그순간 팀은 메리가 떠올랐고 바로 메리에게 달려갔습니다.

그러고는 청혼을 하죠.

이 청혼장면은 굉장히 유명한데요. 그래서 영화의 장면과 대사를 그대로 가지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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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청혼을 한 그. 영화에서 이다음에 재밌는 장면이 있어요 그건 영화에서 확이해보기!

그렇게 그들은 결혼식을 하게됩니다.

 

비가 오는 날이지만 굳굳이 결혼식을 진행합니다.^^

포스터도 결혼식장면인데요. 진짜 너무이쁩니다...

노트북이란 영화에서도 그렇고 레이첼 맥아담스....이 언니... 제 이상형될것같아요 ㅜㅜ

 

그렇게 그들은 이쁜 딸도 낳고 즐겁게 살고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의 동생 캐서린이 남자친구 지미와 심하게 다투고 술을 마시고 자신의 오빠 팀의 집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교통사고가났고 캐서린은 심하게 다치게 되죠.

 

그것을 본 팀은 자신의 근사하던 동생이 점점 망가지는것을 볼수없어 캐서린을 데리고 시간여행을 해 지미를 만나기 전으로 데려가죠

다시 원래의 시간으로 돌아돈 그녀는 오빠의 친구 제이라는 사람고 사랑에 빠진것을 느꼇습니다.

그리고 동생을 돌려놓고 자신의 집으로 향한 그는 자신의 이쁜딸 퍼지를 안아보지만 

 

딸이 아들로 변해있는 기막힌 상황을 발견합니다.

그래서 시간여행으로 원래의 자신의 딸 퍼지를 돌려놓으려했지만 되지 않차 아버지에게 달려갔죠.

아버지는 말합니다.

그 시간이 조금이라도 달라진다면 만들어진 아이도 달라진다...

그는 고민하지만 자신의 딸을 포기할수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동생이 사고나던 그날로 시간여행을 하게 되며 동생의 남자친구가 원래의 못된 지미로 바뀌게 되고 상황도 다 원래되로 돌아왔죠.

 

결국 캐서린은 전과 같이 사고가 나게되고 그 지미라는 남자와 헤어지게됩니다.

팀과 메리는 캐서린에게

'너가 괜찮아지는 방법을 찾을때 까지 나는 절대 가지 않겠다'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면서 전에 바꿀뻔 했던 제이를 소개 시켜 주게 됩니다.

 

그렇게 시간이흘러... 어느날

 

아버지가 아프다는 연락을 받게 되고 돌아가시게 됩니다.

돌아가시기 전에 팀에게 이야기를 하죠. 그게 바로 행복을 위한 아버지의 공식이었습니다.

 

행복을 위한 아버지의 공식
첫번째, 일단 평범한 삶을 사는 것, 하루하루 다른사람들과 마찬가지처럼
두번째, 거의 똑같이 하루를 다시 살아라.

처음엔 긴장과 걱정때문에 볼수없었던 세상의 아름다움을 두전째살면서는 느끼면서 사는것이 아버지의 공식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는 돌아가시기 전의 아버지를 찾아뵙니다.

 

 

 

 

같이 탁구고 치고 또 같이 시간여행을 해 아버지는 젊을때 자신은 어릴때로 돌아가 같이 산책도 하며

아버지와의 아름다운추억을 되새깁니다. 

이렇게 영화는 점점 끝으로 달려가고 캐릭터들의 삶을 조금씩 빛춰 줍니다.

 

영화의 마지막 명대사입니다. 저는 이 대사가 영화의 주제인것 같아요.

 

우린 우리의 인생의 하루하루를 항상 함께 시간여행을 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이 멋진 여행을 즐기는 것뿐이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잔잔하고 영상미좋고 맥아담스 너무 이쁘고 ㅎㅎㅎ

꼭 보세요 두번보세요 꼭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