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니 궁금하신분들만 봐주세요^^>
이번영화는 '검은사제들'이라는 강동원, 김윤석 주연의 영화입니다.
검은 사제들
감독 장재현
출연 김윤석, 강동원
개봉 2015. 11. 05.
2015년이면 한참 강동원배우의 영화가 많이 개봉할때 입니다.
강동원과 김윤석은 전우치로 이미 한번 같이 영화를 찍은적이 있는데요.
강동원의 팬으로써 이 조합이 정말 반가웠습니다.
진짜 이영화는 영화관에서나 집에서나 엄청본것같아요.
특히 강동원이 프란시스코 종을 들고 성가를 부를는데 부분에서는 진짜 대박!!
각설하고,
영화의 줄거리를 보겠습니다.
라며 영화가 시작합니다.
이들은 수도회의 신부와 사제이며 12악령중 하나가 한국에 있다고 하여 구마(악령을 퇴치하는 의식)를 합니다.
그러다가
교통사고를 내고 말죠.
교통사고를내고 도망치는 도중
그들또한 교통사고를 당하고 말아버리죠.
여기서 신부와 사제가 낸 교통사고의 희생양은 바로 수녀수업(?)을 받던 '영신'이였습니다.
김범신신부, 일명 김신부(김윤석)가 가장 아끼던 아이였죠.
그 교통사고로 영신의 몸에 악귀가 씌여버렸습니다.
그렇게 밤만되면 고양이들이 영신에게 찾아왔으며
남자의 몸을 찾고 있던 악귀는 영신의 몸에서 빠져나가기위해
자살을 하게 합니다.
그러면서 영신은 식물인간이 되어버렸습니다.
장면이 바뀌고
가톨릭대학교의 시험시간입니다.
누군가 컨닝을 하고 있습니다. 그 누군가는 바로!
보조사제가 될 최부제(강동원)였습니다.
그는 성가연습에서 빠지고 싶어서 원장신부님의 이야기에 따라 김신부의 보조사제가 됩니다.
그러면서 전에 있던 김신부의 보조사제를 찾아가게 되죠.
그 보조사제를 보고나오는 길에 그의 집에 있는 개를 보게됩니다.
그러면서 최부제는 자신의 트라우마를 생각하게 되죠.
바로.
어렸을적 개의 목줄이 빠지면서 자신의 동생이 개에 물려 죽은 일이었습니다.
자신이 동생을 구하지 못했다는 그 일이 자신의 트라우마였죠.
영신이와 김신부의 녹음본을 듣던 최부제.
이 장면에서도 많은 일이 있는데요. 그건 영화로 확인하시길!
이분은 바로 정기범신부님입니다.
김신부의 스승이기도 하죠.
원래 혼수상태였는데 갑자기 깨어나 있습니다.
이것을 본 김신부는 바로 악령이 들어가 있다는 것을 느끼고 간단한 구마의식을 시작합니다.
그렇게 작은 구마의식이 끝나고 이제 영신의 구마의식을 해야되는 순간입니다.
김신부는 최부제에게 수도원에가서 돼지와 명동성당에서 프란시스코의 종을 가져오라고 합니다
그 두가지를 모두 챙긴 최부제는 김신부를 만나 영신의 집으로 갑니다.
하지만 영신의 집에는 이미 굿판이 벌어지고 있었죠.
그렇게 굿이 끝나고 김신부와 최부제가 구마의식을 시작하려합니다.
하지만 아무 반응이 없는 영신, 아니 악귀
그 이유는 바로! 영화에서 확인하시죠!
어찌 저찌하여 해결하고!
다시 구마의식을 시작하자 점점 반응을 보입니다.
그렇게 구마의식이 시작되고 성공하는 듯 보입니다.
구마가 끝나자마자 김신부는 영신을 죽일려합니다.
그것을 본 최부제는 바로 저지하러가죠.
하지만! 구마의식전 넘어오지말라고 뿌려두었던 소금서을 넘어가 버려
악귀가 최부제를 볼게 되어버렸죠.
유명한 장면입니다. 악귀가 최부제를 보면서
"새로왔어?"
라고 하는데 소름이 쫘악~! 돋습니다.
그러면서 최부제의 트라우마로 그를 괴롭히며 도망치게합니다.
도망으로 나온 그는
한 골목에서 자신의 트라우마를 또한번 마주치게 되죠.
그러면서 그는 자신의 트라우마에 무릎 굻지 않을려고 애쓰며 다시 영신의 집으로 돌아갑니다.
다행히 구마의식은 순조롭게 이루어집니다.
최부제는 보조사제가아닌 구마의식에 참가하는 사제로써
자신의 소임을 완벽히 수행합니다.
여기서 좀 슬펐던 것이.
악귀가 자신의 이름을 말해야 구마의식이 완료될수있습니다.
여기서 악귀가 영신의 몸에서 나오게되는데 그 악귀를 영신이 꼭 붙잡고있습니다.
그러면서 말하죠.
"신부님...제가...꼭...붙잡고있을께요..."
그렇게 영신의 도움으로 가져갔던 악귀를 돼지의 몸에 가두게되었고
최부제가 이 돼지를 물에 빠트리기만 하면 됩니다.
하지만 순탄치 많은 않죠.
악귀인데 어쩌겠어요 ㅜㅜ
많은 여정들이 있었습니다. 그 난관을 최부제는 열심히 뚫고 나아가죠.
제 시간안에 돼지를 빠트리지못하면 최부제 자신또한 악귀로 변하게 되는데요.
결국!!
돼지를 물에 빠트리는 일은 성공!
하지만 최부제또한 물에 같이 빠져 버렸죠.
물에서 나온 최.부.제.
성경구절을 외우며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재미있는 부분을 이야기해보면
"야야, 걔는 좀 밖에 나두고와라 삼겹살집에 돼지를 데리고오냐 양심도없긴"
바로 삼겹살집에 최부제가 그 돼지를 데리고 들어갑니다
그러자 김신부가 최부제에게 건넨말이였죠.
영화로보면 웃음이 흘러나오는 장면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영신에게서 악귀가 보일때
와 박소담 연기 진짜 소름돋았어요....
이건 영상으로 봐야지 알수있는 그런 소름돋는 거에요!
꼭 보세여!!
성가 부르는 강동원 꼭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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