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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영화내용

[영화 - 판의미로(2006)] 어른들의 잔혹동화, 과연 해피엔딩일까? "판의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리뷰/줄거리/해석/결말)

by La'Quila 2022.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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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니 궁금하신분들만 봐주세요^^>

 

[영화 - 판의미로(2006)] 어른들의 잔혹동화, 과연 해피엔딩일까? "판의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리뷰/줄거리/해석/결말)

판의미로 - 오필리아와 세개의 열쇠
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
출연 이바나 바께로, 더그 존스

장르 판타지, 드라마, 호러
개봉 2006. 11. 30

 

 

이번영화는 손에 눈달린 괴물로 유명한 영화입니다.

바로 판의미로 - 오필리아와 세개의 열쇠라는 영화입니다.

흔히 잔혹동화라고하죠. 판타지 소설이면서도 동심을 자극하는 어두우면서도 신비한 그런 영화입니다

영화에는 잔인한장면이 많이 포함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어른들의 잔혹동화라고도 하죠.

영화가 많이 음산합니다. 아이들과 볼때 주의하셔야할것같습니다.

 

 


 

<줄거리>

 

 

1944년 스페인, 내전은 끝났지만 숲으로 숨은 시민군은 파시스트 정권에 계속해서 저항했고 그들을 진압하기 위해 정부군이 곳곳에 배치된다.

‘오필리아’는 만삭의 엄마 ‘카르멘’과 함께 새아버지 ‘비달’ 대위가 있는 숲속 기지로 거처를 옮긴다. 정부군 소속으로 냉정하고 무서운 비달 대위를 비롯해 모든 것이 낯설어 두려움을 느끼던 오필리아는 어느 날 숲속에서 숨겨진 미로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을 “산이고 숲이자 땅”이라 소개하는 기괴한 모습의 요정 ‘판’과 만난다.

오필리아를 반갑게 맞이한 판은, 그녀가 지하 왕국의 공주 ‘모안나’이며 보름달이 뜨기 전까지 세 가지 임무를 끝내면 돌아갈 수 있다고 알려주면서 미래를 볼 수 있는 “선택의 책”을 건넨다. 오필리아는 전쟁보다 더 무서운 현실 속에서 인간 세계를 떠나 지하 왕국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하게 되는데…

용기, 인내, 그리고 마지막 임무…

 

출처 : (나무위키) https://namu.wiki/w/%ED%8C%90%EC%9D%98%20%EB%AF%B8%EB%A1%9C

 


<등장인물>

 

오필리아/모아나

이 영화의 주인공입니다. 지하왕국의 모아나이자 지상에서는 오필리아이죠. 영화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이며, 판이 내어주는 임무를 완수해나가는 역활입니다.

 

오필리아를 아니, 모아나를 지하왕국으로 보내기위해 여러가지 임무를 전달해주는 인물입니다. 겉모습은 많이 괴상하지만 오필리아와 합께 영화를 끌고갑니다.

 

메르세데스

비달대위가 있는 곳의 하녀? 같은 사람입니다. 오필리아와 오피리아의 어머니가 왔을때 많이 도와주고 오필리아를 잘 챙겨줍니다. 다만 바란군의 첩자로써 반란군을 도와주고 오필리아의 마지막을 슬퍼해주면 같이해주는 인물입니다.

 

비달대위

오필리아의 새아버지입니다. 군대의 대위이면서 정말...악! 당! 입니다. 물불안가리며 자신의 마음에 않들면 그대로 죽이는 그런 악독한 인물입니다. 영화보시면 많이 욕하시면서 볼꺼에요...ㅎㅎㅎ

 


 

영화의 시작은 피를 흘리는 오필리아의 모습과 지하왕국 공주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오필리아는 만삭의 어머니를 따라 새아버지인 비달대위가있는 곳으로 가게됩니다.

가는도중 어머니의 입덧으로 잠시 차를 세운곳에서 오필리아는 이상한 돌과 사마귀?같은것을 보게됩니다.

 

 

그렇게 새아버지와 보게된 오필리아 하지만 비달대위는 오필리아에게 매우 엄격했죠.

또한 어머니에게도 잘해주는 것처럼 보였지만 그것도 뱃속의 아이때문이었습니다.

 

 

 

그렇게 불편한 나날을 보내던 오필리아는 요정을 만나게 되고 숲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 숲에서 오필리아는 판을 만나게 되고 자신이 지하왕국의 공주라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다시 지하세계로 돌아갈려면 3가지의 임무를 수행해야한다고합니다. 스포가 심해질수있어 3가지 임무가 정확하게 무엇인지는 작성하지 않겠습니다.

 

첫번째 임무를 수행후 오필리아의 어머니가 하혈을 하게되고 많이 아프게 됩니다. 그러자 오필리아는 두번째 임무를 수행할수없었고 판은 그런오필리아를 재촉하게됩니다.

 

 

그렇게 두번째 임무를 수행하던 오필리아는 임무장소에서 아무것도 먹지말라던 판의 경고를 무시하고 포도 두알을 먹게됩니다. 여기서 가장 유명한 손바닥눈괴물이 등장하게 됩니다.

 

어찌 저찌해서 다행히 도망친 오필리아는 판에게 혼나게됩니다.

 

그렇게 하루하루가 지나게되고 비달대위의 군대는 발란군에 의해 고전을 면치 못하게 됩니다. 이 다음 이야기는 아시죠?

 

 


결말 [스포가 될수있습니다. 확인원하시는 분들은 더보기를 눌러주세요^^]

더보기

오필리아의 마지막 임무는 깨끗한 피를 가지고 오는것입니다. 바로...동생의 피를 말입니다. 반란군의 반란으로 비달대위의 군대가 고전을 하고있었고 메르세데스에게 얼굴을 찢어진 비달대위가 분노하고있는사이 오필리아는 동생을 데리고 판이 있는 숲으로 들어가게됩니다.

 

판이 동생을 달라고 오필리아에게 손을 내밀자...오필리아는 주춤하게 되죠.

 

그순간 동생을 데리고가는 오필리아를 본 비달대위는 오필리아를 따랑오게되고 판과 대화하는 오필리아를 보게됩니다. 하지만 비달대위의 눈에는 허공에대로 이야기라는 오필리아를 모습만 보일뿐 판을 보이지 않습니다.

 

비달대위는 오필리아에게서 오필리아의 동생 즉, 자신의 아들을 뺏어들고 총으로 오필리아를 쏘게 됩니다. 

 

그렇게 오필리아는 피를 흘리며 쓰러지게되고(이게 바로 영화를 시작장면입니다.) 자신의 아들을 들고 돌아오던 비달대위는 발란군에의해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메르세데스는 오필리아를 찾아나서게 되고 숲에서 죽어가던 오필리아를 보게됩니다. 가망이 없음을 인지한 메르세데스는 오필리아의 곁으로가서 노래를 불러주게됩니다.

 

그 순간 오필리아는 지상에서는 눈을 감게되지만 지하왕국으로 돌아가게되었고 자신의 아버지, 어머니인 왕과 왕비를 만나게됩니다.

 

'제일 어려운 임무를 성공했구나'라면서 영화를 끊나게 됩니다.


 

이 영화를두고 열린결말이라고합니다. 과연 오필리아가 진짜 지하왕국의 공주였을까요? 아니면 전쟁이란 이런 혹독한 시대에 태어난 오필리아가 많을어낸 이상세계의 상상이었을까요? 그건 아무도 모르는 일인것같습니다.

 

저는 해피엔딩을 좋아해서 그런지 첫번째 결말 지하왕국의 공주였다가 더 끌리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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