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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영화내용

[영화-더 폴] 아이의 상상력은 무한하다. (리뷰/줄거리/해석/결말)

by La'Quila 2021.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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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드릴 영화는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이라는 영화입니다.
처음에 이 영화를 접하게 된 것은 인터넷으로 영상미 좋은 영화를 찾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딱히 영상미 이런 영화는 아니었지만
영화에 나오는 '알렉산드리아'라는 꼬마가 너무 귀여워지는 영화였습니다.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
감독 타셈 싱
출연 리 페이스, 카틴카 언타루

이 영화는 2006년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간단한 줄거리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영화는 '알렉산드리아'의 편지가

'로이'의 병실로 날려 들어가면서 시작합니다.

편지 하나로 맺어진 인연으로 '로이'는 '알렉산드리아'의 이름을 알게 되고
그 이름으로 스토리텔링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이 스토리텔링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스턴트였던 '로이'는 촬영 도중 떨어져 다리를 다치게 되었고 걷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자신이 사랑하던 여자도 떠나버렸죠.
삶을 이어가기 싫던 '로이'는 '알렉산드리아'를 이용하여 모르핀을 얻을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 지. 만

영어가 완벽하지 않던 '알렉산드리아'는 모르핀의 마지막 철자를 3으로 읽습니다.
그리고는 생각하죠

 


"아. m.o.r.p.h.i.n이라고 적힌 약을 3개 가지고 오면 되는구나"

그래서 3개만 '로이'에게 가져다줍니다.
또 로이 병실에 있던 환자에게서 약을 가져와 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알렉산드리아'는 가져다 주죠.
하지만 그 약 또한 설탕이었습니다.
왜 설탕이었을까요? 영화에서 확인 부탁드려용!

스포가 될 수 있어 스토리의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스토리는 짧은 이야기 하나 주가 되는 긴 이야기 하나가 있습니다.
처음엔 '알렉산드리아'의 이름으로 알렉산더대왕의 이야기를 각색하여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 이야기는 5명의 남자가 자신들의 원수 '오디어스'를 죽이러 간다는 이야기입니다.

 

첫 번째, 노예 출신 오타 뱅가

두 번째, 인도인

세 번째, 폭파 전문가 루이지

네 번째, 영국인 생물학자 찰스 다윈

다섯 번째, 가면 무법자

과연 이들에게 통치자 '오디어스'는 무슨 짓들을 한 것일까요?

 

 

우선 결말은 해피엔딩입니다!

처음 영상미 좋은 영화로 알게 되었지만 영상미 부분에서는 조금 실망했습니다.
하지만 평소 보던 영화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손이 가고 한 번 더 손이 가는 그런 애틋한 영화였습니다.
물론 알렉산드리아가 너무 귀여워서 그런 것도 있구요ㅋㅋㅋㅋ
'로이'도 '알렉산드리아'를 볼 때마다 사랑스럽다는 식으로 보더라구여 ㅎㅎㅎㅎ

영화가 끝난 뒤에 가장 생각이 나는 대사는 아래의 대사입니다.

구글리. 구글리. 구글리. 저리 꺼져버려.

'알렉산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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