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니 궁금하신분들만 봐주세요^^>
손님
감독 김광태
출연 류승룡, 이성민, 천우희
장르 스릴러
개봉 2015
<줄거리>
1950년대, 지도에도 없는 산골 마을,
아무도 모르게 걸어둔 문을 열고 손님이 왔다
1950년대의 어느 날, 떠돌이 악사 우룡(류승룡)과 영남(구승현) 부자는 서울로 가던 길에 우연히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산골 마을에 들어선다.
시끄러운 바깥세상과 달리 촌장(이성민)의 강력한 지도 아래 모든 게 평화롭고 풍족한 마을이지만 단 하나, 시도 때도 없이 출몰하는 쥐떼들이 골칫거리다.
마을의 골칫거리인 쥐떼를 쫓아주면 목숨보다 소중한 아들, 영남이의 폐병을 고칠 목돈을 준다는 약속을 믿고 우룡은 피리를 불어 쥐떼를 쫓아낸다.
하지만 그 날 이후, 마을의 비밀이 하나씩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우룡과 마을 사람들은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부르지 않은 손님이 온 그 날 이후, 너희들은 어떻게 될까?
출처 : https://namu.wiki/w/%EC%86%90%EB%8B%98(2015) [나무위키]
<등장인물>
김우룡
떠돌이 악사
김영남
우룡의 아들
촌장
김우룡,김영남 부자가 떠돌아 다니다가 가게된 마을의 촌장
미숙
주댁이라고 불리는 마을 무당
영화는 떠돌이 악사인 김우룡과 그의 아들이 어떤 마을로 들어가면서 시작하게 됩니다. 김우룡은 다리를 절고 그의 아들은 폐에 병이 생겨 죽을 위기 이죠.
들어간 마을에서 우리가 하는 피리부는사나이라는 동화처럼 쥐를 피리로 쥐를 처리합니다. 하지만 은혜도 모르는 마을 사람들, 특히 촌장은 그런 김우룡을 죽이려하죠. 많은 사투 끝에 아들과 함께 마을을 떠난 그는 잠시 쉬는동안 마을에서 가지고온 음식을 아들이 먹게되고 독이 들었던 그 음식에 아들은 죽게됩니다. 그런일을 겪은 그는 갔던 마을에 복수를 다짐합니다.
자신이 처리했던 쥐들을 풀어주고 피리로 쥐들을 조종해 촌장을 죽이고 마을 사람들을 모두 죽입니다. 그리고 마을에 있던 꼬마들은 그의 피리소리를 따라 쥐들을 가두어 두었던 곳으로 가게됩니다. 그리고 그가 그곳의 문을 큰 돌로 막아버리면서 영화가 끝나게 됩니다.
피리를 불며 쥐를 처리하는 내용에 바로 독일의 소설 피리부는 사나이가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영화를 보면서 소름이 돋는 장면이 몇가지 있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마지막 장면에 류승룡이 피리를 불면서 아이들을 데리고 갈때 그장면과 피리 소리가 너무 어루어려 온몸에 소름이 돋았고 그장면만 5번 돌려본것같습니다. 장르가 스릴러 닫게 중간에 쥐들에게 물어뜯겨 뼈도 안남고 촌장이 죽는 장면이라든지 류승룡의 손이 짤리는 장면이라는든지 잔인한 장면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마지막장면으로 여운이 오래가는 영화였습니다. 역시 류승룡^^ 물론 영화는 천우희 팬이여서 봤지만ㅎㅎㅎ
한국의 피리부는 사나이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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