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화이트 크리스마스]괴물은 태어나는걸까 만들어지는걸까? (리뷰/줄거리/해석/결말)

<다양한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니 궁금하신분들만 봐주세요^^>

소개 시켜 드릴 드리마는 바로 '화이트 크리스마스'라는 드라마입니다.

8부작으로 짧게 이루어진 스페셜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 화이트 크리스마스

연출 김용수

출연 김상경, 백성현, 김영광, 홍종현, 이수혁, 성준, 곽정욱, 이솜, 김우빈

방송 2011, KBS2

 

여러분은 크리스마스를 생각하면 어떤 드라마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이드라마를 보기 전까지는 '크리스마스에 눈이올까요?'라는 드라마가 가장 먼저 생각이 났습니다.
하지만 이 드라마를 보고나서는 크리스마스가 되면 항상 이드라마가 생각이 납니다.

 

이 드라마의 줄거리를 소개해 드리면

 

전국 상위 1%들만 모인다는 수신고등학교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1년에 딱한번있는 8일간의 방학에 수신고에 남게된 1명읫 선생님과 7명의 학생들.

그들은 모두 같은 편지를 받고나서 학교에 남기로 결심을 합니다.

 

계속해서 생각해봤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너는 나를 비참하게 물들였고(조영재-김영광)
너는 나를 구석괴물로 만들었고(윤수-이수혁)
너는 네가 아는 걸 침묵했어(윤종일-정석원)
너는 내 가망 없는 희망을 비웃었고(유은성-이솜)
너는 내가 가진 단 하나를 빼앗아 목에 걸었고(박무열-백성현)
너는 내가 내민 손을 잡았다가 놓아 버렸고(양강모-곽정욱)
그리고 너는 눈앞의 나를 지워버렸고(최치훈-성준)
마지막으로 너는 나를 가로챘어(이재규-홍종현)

 

 

 

 

바로 이런 내용의 편지였습니다.

학생들은 이 편지를 보낸 범인을 찾을려고 열심히 추리를 해 나갔습니다. 편지를 보낸 범인은 이재규(홍종현)이었습니다.

그렇게 몇일 후 학교 교문앞에 누군가 피를 흘리며 쓰러질려하는걸 본그들은 그 사람  김요한(김상경)을 학교로 들이면서 일은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심리상담의사라고 자신을 밝힌 요한, 그런 요한에게 상담을 마음껏하라는 선생님.

학생들 중 몇명은 상담을 받았습니다.

그 중 여학생 유은성(이솜)은 상담을 받고 자살기도를 하지만 실패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고열로 요한이 쓰러지고 선생님이 살해된채 발견되게 됩니다.

그렇게 학생들은 선생님의 살해 범인을 찾으려고 하고 요한의 열을 떨어트리려 열심히 하죠.

요한의 열의 떨어지고 요한은 숨겨왔던 진실을 꺼내듭니다.

바로 자신은 선생님을죽인 살인범이자 전국을 떠들석하게 했던 수배된 연쇄살인범인라는 것이죠.

그렇게 학생들을 인질로 잡아 편지를 핑계로 학생들에게 지시를 합니다.

그리고는 학생들에게 말합니다. 자신은 실험을 한다고 말입니다.

그실험 바로

 

 

"괴물은 태어나는 걸까, 만들어지는 걸까?"

 

이 궁금증에서온 실험이었죠.

결국에는 경찰이 오게되고 그들은 불려나게 됩니다.

김요한또한 선생님이라고 속이고 탈출하지만 학생들의 손에 죽고 맙니다.

 

짧은 드라마이기도 하고, 자칫 지루할수도 있는 그런 드라마입니다. 하지만 영상미나 노래 등이 정말 여러번 보게 만드는 그런 드라마인것같습니다^^

아직 한참 남았지만 올해 크리스마스시즌이 되면 한번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