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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

[도서]우아한거짓말-김려령 (리뷰/줄거리/해석/결말)

by La'Quila 2021.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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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터에는 스포가 조금씩 들어가 있습니다. 조그만한 스포도 싫으신 분들은 읽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아한 거짓말

저자 김려령

출판 창비

발매 2014.02.19.

 

이번에 글을 작성하는 책은 김려령 작가의 '우아한 거짓말'입니다.

이 책은 영화로도 나왔을 정도록 유명한 필독서 인데요.

저도 여러번 봤던 기억이 있는 그런 책입니다.

 

 

 

오늘, 당신도 누군가에게

'우아한 거짓말'을 건네지는 않았습니까?

 

어른이 되어보니, 세상은 생각했던 것처럼 화려하고 근사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내게 주어진 생보다 미리 세상을 버렸다면 보지 못했을, 느끼지 못했을, 소소한 기쁨을 품고 있었습니다. 혹시 내 어렸을 적과 같은 아픔을 지금 품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뜨겁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떤한 일이 있어도 미리 생을 내려놓지 말라고, 생명 다할 때까지 살라고, 그리고 진심을 담아 안부를 묻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지요?"

 

<작가의 말>중에서

 

 

책표지 뒷면에 나와있는 이야기입니다.

 

<등장인물>

천지- 주인공이며, 붉은 털실을 남기고 생을 마감한다.

화연- 친구라는 명목하에 천지를 괴롭히는 아이

만지-천지의 언니

미라-천지와 같은 반인 아이, 첨에 방관자였다.

미란-미라의언니이자 만지의 친구

 

<줄거리>

 

내일을 준비하던 천지가, 오늘 죽었다.

 

라며 소설을 시작이 됩니다.

 

 

간략한 줄거리로는

천지라는 한 여학생이있습니다.

어느날 천지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붉은 털실뭉치를 남기고 자신이 뜨개질을한

붉은 목도리에 목을 메달아 자살을 합니다.

그리고 천지의 언니 만지가 천지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조금씩 알게되고

천지를 친구라는 명목으로 괴롭히던 화연이의 심리 변화를 그린 이야기입니다.

화연은 초등학교때 부터 천지의 아버지가 자살을 한것이라고

다른 친구들에게 거짓말을 하며 이목을 끌엇던 아이입니다.

요즘은 모르겠지만 제가 어릴때만 해도

다른아이를 팔아서 자신의 인기를 채우는

그런 아이들은 넘쳐났었습니다.

화연은 딱! 그런 아이들의 표본이었죠.

천지의 일로 이제 하나둘씩 화연을 곁을 떠나자

화연은 자신의 집에 운영하는 중국집의 그릇을 훔치거나, 안좋은 소문을 내죠.

바로 이사를 가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이책의 마지막에는

 

만지와 만지이자 천지의 엄마가 죽을려는 천지를 발견하는 내용도 담기면서 끝이납니다.

 

과연 천지의 죽은 누구의 잘못일까요?

여러분또한 주위의 사람들에게 우아한 거짓말을 하고있지는 않으신가요?

이책은 내 말과 행복을 다시한번 둘러보는 계기가 되는 책입니다.

많은 여운을 가져다 주는 책이기도 하구요.

 

 

가장 유명한 대사를 하나 적어보겠습니다.

공기청정기는 있는데, 왜 마음청정기는 없을까?

 

이로써 '우아한거짓말' 리뷰는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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